전체 글34 2026년 실업급여 수급 중 알바(단기근로) 가능할까? 신고 방법 및 부정수급 주의사항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역시 '생활비'입니다. 구직급여만으로는 부족한 고정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단기 아르바이트나 일용직 근로를 고민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실업급여 수급 중 알바, 과연 해도 될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원칙적으로 "YES, 하지만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입니다.특히 2026년 1월 1일부로 고용보험법이 개정되면서, 부정수급은 물론이고 단기 근로와 실업급여 수급을 반복하는 '반복수급자'에 대한 제재가 역대급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어렵게 받은 수급 자격이 박탈되거나 징벌적 과징금을 물어야 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최신 고용보험법 기준을 바탕으로 수급 중 아르바이트 가능 범위와 신고 방법, 그리고 절대 주의해야 할 부정수급 및 반복수급 패널.. 2026. 5. 4. 4월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정산보험료) 폭탄 피하는 법 매년 4월 25일 급여일이 되면 사무실 여기저기서 깊은 한숨 소리가 들려옵니다. 며칠 전 입사 2년 차 후배가 창백해진 얼굴로 제 자리로 찾아오더군요. "대리님, 저 혹시 징계받아서 월급 깎인 걸까요? 실수령액이 지난달보다 20만 원이나 줄었어요."명세서를 열어보니 범인은 역시나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정산보험료)'이었습니다. 요즘 물가가 올라서 점심값 방어하기도 힘든데, 평소보다 훌쩍 줄어든 월급을 보면 누구라도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회초년생들은 이걸 보고 '4월의 월급 도둑'이라고 부르기도 하죠.하지만 이건 나라에서 세금을 부당하게 더 떼어가는 것이 아니라,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아주 자연스러운 회계 정산 절차입니다. 오늘은 매년 4월마다 직장인들의 심장을 철렁하게 만드는 건강보험료 연.. 2026. 4. 29. [2026 세법 개정] 가짜 세금계산서 가산세 4% 시대, 필수 적격 증빙 5가지 처음 회계/경리 실무를 맡았을 때의 일입니다. 영업팀 부장님이 거래처 접대를 하고 왔다며 식당에서 받은 15만 원짜리 '수기 간이영수증'을 무심하게 던져주고 가셨습니다. 저는 별생각 없이 그 영수증을 철해두고 접대비로 비용 처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법인세 신고 기간, 세무대리인으로부터 다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대리님, 3만 원 넘는 지출인데 적격증빙이 없어서 비용 인정도 못 받고 가산세까지 물게 생겼어요!"그날 저는 회사의 피 같은 돈이 가산세로 날아가는 것을 보며, 영수증이라고 다 같은 영수증이 아니라는 아주 값비싼 교훈을 얻었습니다. 회사의 세금을 줄이고 경리 담당자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적격 증빙'이라는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해야 합니다.오늘은 신입 실무자도 한 번에 이해할 수.. 2026. 4. 28. 한 달 치 월세 돌려받는 월세 세액공제 조건 및 신청 방법 총정리 제가 사회초년생 시절 처음으로 독립해서 원룸 자취를 시작했을 때의 일입니다. 매달 통장에서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50만 원의 월세가 어찌나 아깝던지, 월급날이 전혀 즐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해 첫 연말정산을 하면서 저는 두 번 울어야 했습니다. 옆자리 동기는 "이번에 월세 세액공제를 받아서 한 달 치 월세를 고스란히 환급받았다"라고 좋아하는데, 저는 혜택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정말 허무했습니다. 귀찮다는 이유로 이사 오자마자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월세를 냈다는 이체 내역이 아무리 수두룩해도, 서류상 거주지가 다르면 국가에서는 혜택을 주지 않더군요. 그날 이후 저는 자취하는 후배들을 볼 때마다 전입신고와 월세 세액공제부터 챙기라고 신신당부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2026. 4. 24. 중소기업 취업청년 소득세 감면 신청 방법, 몰라서 3년 치 세금 다 냈던 후기 제가 첫 직장인 중소기업에 입사하고 한 3년쯤 지났을 때의 일입니다. 옆자리 동기가 어느 날 갑자기 "나 어제 국세청에서 150만 원 환급 들어왔다!"라며 자랑을 하더군요. 연말정산 기간도 아닌데 무슨 꽁돈이냐고 물어보니, '중소기업 취업청년 소득세 감면"이라는 제도를 뒤늦게 알고 3년 치를 한번에 돌려받았다는 겁니다. 저는 그제야 부랴부랴 제 급여명세서를 열어봤습니다. 매달 5~6만 원 씩, 1년이면 60만 원이 넘는 소득세가 꼬박꼬박 빠져나가고 있었습니다. 3년이면 무려 200만 원 가까운 돈이죠. 회사가 알아서 챙겨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근로자가 직접서류를 찾아서 내야만 혜택을 주는 제도였던 겁니다. 그날의 허탈함은 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저처럼 제도를 몰라서 피 같은 내돈을 꼬박꼬박.. 2026. 4. 22. 자진 퇴사 실업급여 인정되는 예외 조건 5가지 총정리 과거에 다니던 회사의 경영 사정이 급격히 어려워지면서, 원치 않게 권고사직 처리를 받고 실업급여를 신청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막막했던 심정으로 고용센터를 오가며 참 많은 분들을 보았는데요. 그때 알게 된 안타까운 사실 중 하나는, 본인이 먼저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이유만으로 지레짐작하고 실업급여 신청조차 알아보지 않는 직장인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실업급여(구직급여)는 저의 예전 사례처럼 회사의 사정으로 인한 권고사직이나 해고 등 '비자발적인 퇴사'일 경우에만 지급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근로자가 먼저 퇴사를 요구했더라도 당당하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예외 상황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억울하게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고용보험법에서 인정하는 '자진 .. 2026. 4. 2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