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월급날이었는데 다들 통장 무사하신가요.. 카드사 알림 울리자마자 칼같이 '퍼가요~' 당하는데 이건 뭐 매달 겪는 일인데도 적응이 하나도 안되네요 문득 처음 취직하고 첫 월급 받았던 날이 생각나서 글 써봅니다. 근로계약서 쓸 때 분명 연봉 3200만원이라고 도장 쾅 찍었거든요? 속으로 '3200 나누기 12달 하면... 한 달에 266만 원은 들어오겠지?' 하면서 김칫국 시원하게 마시고 적금 계획까지 다 세워놨었죠.근데 막상 통장 찍힌 거 보니까 238만 원 남짓 들어와 있는 거예요.. 너무 당황해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가지고 폰 계산기만 엄청 두드려봤습니다. 혹시 회사에서 내 월급을 실수로 덜 보낸거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했다니까요. 아마 직장인 분들이라면 백퍼 저처럼 두 눈 의심했던 경험..